PAPER FAN COLUMN PAVILION


제 2회 UNKIND 전시회 파빌리온 디자인



Host
2nd Exhibition of Unkind
(Spatial Design Dept. of Kookmin Univ.)
Period
2015. 3. - 4.
Work Scope
Pavilion Design

Fabrication / Installation



Design Outline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채춤은 20세기 중반 무용가 김백봉에 의해 만들어진, 전통적인 부채춤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킨 군무다. 전통적인 부채춤과 달리 다수의 무용가들이 서로의 부채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더욱 화려하고 거대한 형태를 구사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양한 각도로 펼쳐지면서 동시에 여러 방식으로 결합되는 한무리의 부채군은 일종의 패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부채 형태의 패브리케이션은 자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야자수의 수직기둥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적으로 폭이 좁아지는데 부채 모양의 표피 패널들이 점차 그 각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기둥을 감싸 안는다. 부채춤과의 차이점은 부채춤이 인위적으로 어떤 형상을 구현하는데 초첨을 맞춘 것과 달리 야자수는 형태발생적이라는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제 2회 Unkind 전시회”를 맞아 전시장 중앙에 위치할 파빌리온 디자인을 목표로 하였다. “GRASSHOPPER"를 이용해 만들어진 각기 다른 각도를 지닌 Y자 형태의 연결부에 종이부채를 부착하고 ”부채 - 연결부“ 결합체를 내부에 조명장치가 들어있는 구조체의 지정된 홈에 삽입하여 최종적인 형태를 완성했다.




Algorithm Process






Installation